CasaOS 사용해보기 - 도커 러너 구축하기

CasaOS

 

CasaOS는 개인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위해 등장한 OS(사실 아님)이다.

 

이름은 OS지만 데비안 기반 OS에서 돌아가는 툴 정도로 보면 된다.

 

용도가 개인용 클라우드인 만큼, 외부에서 접근하여 뭔가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많이 지원한다.

 

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본인은 며칠간 원격으로 컨테이너를 가동할 필요가 생겼는데, 마침 CasaOS와 Portainer를 연동할 수 있다고 하여 컨테이너 실행용 홈 서버를 구축해 보도록 하겠다.

 

아무것도 안 깔린 윈도우에서 한다고 가정하고 진행해 보자.

WSL 설치

 

하면 된다.

도커 설치

는 우리의 Rancher Desktop을 사용하기로 한다.

 

Rancher Desktop이 뭔지 모르면 여기로

 

 

항상 컨테이너를 실행시켜야 되니까 Preferences > Application > Startup > Automatically start at login 체크

CasaOS 컨테이너 생성

공식 리포지토리를 보면 docker-compose 파일 스크립트가 나와있다.

 

https://github.com/dockur/casa

GitHub - dockur/casa: CasaOS inside a Docker container.

 

services:
  casa:
    image: dockurr/casa
    container_name: casa
    ports:
      - 8080:8080
    volumes:
      - ./casa:/DATA
      - /var/run/docker.sock:/var/run/docker.sock
    restart: always
    stop_grace_period: 1m

 

세부 설정은 적당히 정하고 실행하면 된다.

 

docker-compose up -d

 

CasaOS 접속

들어가면 이렇게 뜬다.

 

 

시작을 눌러 계정을 만든다. 인터넷에 물리는 서버라면 안전한 비밀번호를 지정해 준다.

Portainer 설치

나는 이 원격 환경을 통해 컨테이너를 올릴 거니까 웹 GUI로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Portainer를 설치해야 한다.

 

Portainer 역시 컨테이너로 올리니까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docker run 해준다.

 

docker run -d -p 9000:9000 -v /var/run/docker.sock:/var/run/docker.sock -v portainer_data:/data --restart=always portainer/portainer

 

컨테이너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면 --name 옵션으로 넣는 거 잊지 말자.

CasaOS에서 Portainer 앱 설치

CasaOS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Portainer를 설치할 수 있다.

 

 

설치가 되었으면 생긴 Portainer 아이콘 우클릭 > 설정을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.

 

 

처음 도커 컨테이너 생성할 때 지정한 포트로 바꿔준다.

 

해당 주소로 접속해 보자.

 

 

역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. 안전한 비밀번호를 설정해 준다.

 

 

재부팅하라고 한다. 컨테이너를 재부팅한다.

 

 

재부팅하고 다시 Portainer에 들어가면 컨테이너를 관리할 수 있다.

 

이제 장기간 도커를 실행할 일이 있으면 CasaOS가 설치된 홈서버로 일을 시키면 된다.